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
지난 2021년 7월 4일 휴식이 필요해 동탄 스타즈호텔 프리미어로 호캉스 다녀왔다.
지어진지 1년 쯤 된 신축 호텔이다.
신라호텔을 가려다가 가격이 더 저렴해서 스타즈호텔로 예약했다.
신축 스타즈호텔에 조각상이랑 미술 전시품, 그림들이 전시가 많이 되어있는데
작품이 너무 멋있어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1층 로비 옆에 CU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과자 같은 거를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그래서 과자 몇봉지 사서 침대에 누워 티비 보면서 먹었다
객실로 가기전 복도 모습이다.
신축 건물답게 깔끔하고 쾌적했다.
중간중간에 미술 전시품들이 있어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객실 내부 모습이다.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고풍스러웠다.
침구도 깨끗하고 편안했고 객실 내 공기도 좋았다.
침대가 매우 푹신하고 편안했다.
욕조를 좋아해서 욕조가 있는 방으로 선택했다.
욕조는 깨끗하고 생각보다는 꽤 넓었다.
비데가 있었는데 전원 버튼을 수시로 눌러줘야 해서 조금 불편했다.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좋았다.
기본용품으로 칫솔,치약을 주지 않는데 로비에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호텔 가운과 여분의 베개다.
저 호텔 가운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부드럽고 되게 편안했다!
수건도 넉넉했다.
동탄 글린정원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브런치카페 글린정원에서 밥을 먹었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런치 11:30 - 15:00 / 15:00-17:00 커피 & 베이커리만 가능 /
브레이크 타임 17:00 - 17:30 / 디너 17:30 - 21:00
주말 11:00 - 21:00 런치 11:30 - 17:00 / 브레이크타임 17:00 - 17:30 / 디너 17:30 - 21:00
내가 카페에 있는 건지 숲에 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숲에 뒤덮여 있었다.
내가 앉은 좌석이 마치 물 위에서 밥을 먹는 느낌이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기대감 수치가 MAX로 채워졌다.
음식 맛은 그냥 보통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다.
전체적으로 향이나 간이 강한 편이었다.
버섯(트러플)이 들어간 음식들을 많이 시켰는데
트러플 향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워낙 버섯을 좋아해서 나는 나쁘지 않았다.
직접 구운 빵들도 전시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종류가 다양한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아서 하나 사들고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냥 빈손으로 나왔다.
총평
스타즈호텔 ★★★★☆
지어진지 얼마 안 된 신축 호텔이어서 깔끔하고 쾌적했다.
비즈니스호텔 치고는 매우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주위에 카페들도 많고 남광장과 북광장 사이에 있기 때문에 놀거리를 찾기에도 위치가 괜찮다.
글린정원 ★★★★☆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몸도 마음도 모두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다만 음식이 간과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다.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고 공간이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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